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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라운지] 대구교대 '교원양성 사업' 성과 5년 연속 혁신지원사업 최우수

대구교대가 교육부에서 시행하는 2017년도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PoINT)에서 5년 연속 '최우수 대학'에 선정됐다.

이 대학에 따르면 올해 국립대학 혁신지원사업 중 Ⅳ유형(교원양성대학)에 속하는 대구교대는 2013년 국립대학 운영 성과목표제를 시작으로 2014~2017년 5년 연속으로 최우수 평가를 받게 된 것이다. 이 사업은 Ⅰ유형(거점대), Ⅱ유형(지역중심대), Ⅲ유형(특수목적대), Ⅳ유형(교원양성대)으로 나눠 선정된다.

대구교대는 올해 확보한 3억7천400만원의 예산을 통해 대학 발전을 위한 고유 모델 사업인 '슬로러너(Slow Learner) 전문지도 역량을 갖춘 초등교원 양성사업'과 함께 국립대학 역할 기능 정립, 대학운영 체제의 효율화, 대학회계 운영의 건전성 제고, 대학 간 자원 공유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청환 대구교대 총장은 "우리 대학이 5년 연속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그동안 우수한 초등교원 양성을 위해 대학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다"며 "앞으로 고유 모델 사업을 비롯한 대학 혁신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세계적인 초등교원 양성대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구경북에서는 금오공대도 이 사업에 5년 연속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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