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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로드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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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동공연문화거리서 버스킹 끝판왕과 놀자

대구에서 열리는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대명동공연문화거리에서는 '제5회 로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 작년 축제 모습.

18~20일 '공연축제 해방구'

마임극·창작극 등 8편 공연

낭독 콘서트 등 체험행사도

대구에서 열리는 '대한민국연극제'를 앞두고 대명동공연문화거리에서는 '제5회 로드페스티벌'이 펼쳐진다.

18일(목)부터 20일(토)까지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연극은 자유다!'를 슬로건으로 대구 거리축제의 흥과 볼거리, 즐길거리를 한껏 자랑한다.

로드페스티벌 연극무대에서는 마임극'음악 낭독극을 비롯해 창작극, 셰익스피어의 명작, 대한민국연극제 대구극단 대표작 열전까지 다채롭고 풍성하게 꾸며진다. 연극 공연에는 극단 동성로의 '숨 쉬고 사랑하고', 극단 엑터스토리의 '노래극 개장수' 등 8편이 무대에 오른다.

놀이축제 '골목은 살아있다'에서는 골목놀이터, 맘대로 극장, 낭독 콘서트, 나도 배우다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전개돼 거리를 웃음과 감동으로 채운다. 또한 버블쇼와 에어 아바타, 석고마임, 인디밴드 버스킹 등 거리공연은 물론, 대명동 주민들의 사진 전시회도 진행된다.

계명대(대명동) 돌계단 특설무대와 대명동문화거리 내 소극장거리에서는 마임'신체극 등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북돋울 예정이다. 특별히 버스킹의 끝판왕으로 불리는 '파티밴드 업템포'가 출연하다.

김미정 예술감독은 "연극은 인간과 사회의 본질을 들여다보고 그 부조리함을 들추어내기 때문에 우리를 짓누르던 불안'슬픔으로부터 벗어나도록 이끈다"며 "대구시민들이 공연축제를 통해 마음껏 해방감과 자유를 누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 김재만 회장은 "올해 초 대명공연문화거리운영위를 발전적으로 해체하고 규모, 조직력을 강화해 '대명공연예술단체연합회'로 명칭을 변경했다"며 "공연축제인 '로드페스티벌'과 '골목은 살아있다'는 첫 행사인 만큼 많은 분들이 오셔서 즐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연극제의 연계행사로 펼쳐지는 '대학극 열전'(DUPA 페스티벌), '시민연극전'(마실극단), '청소년 연극제'도 시민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대구경북 대학동아리연합공연 '대학극 열전'에는 대구대 '비호극회', 경일대 '열린무대' 등 지역 5개 대학이 출연해 13일(토)부터 공연을 벌인다. '시민 연극전'에서는 '울고 넘는 박달재' 등 세 편이 공연되고 대구시내 23개 고교가 참가하는 '청소년 연극제'에선 22일(월)부터 연극 및 낭독극, 경연대회를 벌인다. 문의 053)424-8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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