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등산복을 만든 아웃도어 업체가 같은 디자인의 옷을 4년만에 다시 만들기로 했다.
18일 서울경제는 "블랙야크가 이른바 '문재인 점퍼' 아웃도어를 다시 만들기로 했다"고 단독 보도했다.
'문재인 등산복' 은 지난 9일 문재인 대통령이 영부인 김정숙 여사와 함께 등산 갈 때와 13일 기자들과 등산 갈 때 입은 옷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와 같은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문재인 등산화' 에도 새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문 대통령의 '노란색 등산화' 착용은 2012년 5월 13일 광주 무등산 노무현길 전국 산행대회가 처음이었다. 이어 2013년 거제 대금산 산행, 2014년 울산 입화산 산행, 2016년 부산 금정산 산행, 2016년 네팔 등에서 잇따라 착용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이 '노란색 운동화' 는 개성공단에 있던 업체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추모하기 위해 만든 운동화로 알려진다.
한편 '문재인 바람막이' 블랙야크는 문재인 점퍼 재출시와 더불어 '문재인 정부의 비정규직 제로'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10여 명의 블랙야크 비정규직 사원을 정규직으로 전환 결정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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