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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및 영남 일부지역 올해 첫 폭염주의보…지난해에 이어 19일로 가장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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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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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를 비롯한 영남 일부 지역에 19일 오전 10시부터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지역은 대구 전지역과 경북 영천·경산·청도·고령, 경남 밀양·의령·창녕·합천 등이다. 폭염주의보는 33도 이상이 이틀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때 발령된다.

기상청은 오늘 맑은 날씨에 햇볕이 강하게 내리쬐면서 대구가 등 영남 지방 기온이 이날 33도 가까이 오르겠으며, 20일 역시 33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그 외의 지역도 서울 27도, 강릉 31도 등으로 때이른 여름 더위가 예상된다. 기상청은 "때 이른 고온 현상은 다음 주 초반까지 계속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첫 폭염주의보는 지난해 5월 19일에 이어 올해도 같은 날 내려지는 등 과거에 비해 그 시기가 점차 빨라지고 있다. 2014년 5월31일 사상 첫 5월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뒤 이듬해엔 25일, 지난해엔 19일에 각각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 특히 지난해 5월 평균기온은 18.6도로 기상청이 기상 관측망을 구축한 1973년 이래 가장 더운 5월을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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