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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MF, 영국 '스팸어랏'이 막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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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부터 18일간 26개 작품 공연

제11회 딤프 개막작
제11회 딤프 개막작 '스팸어랏'(Spamalot) 공연 장면.

6월 23일(금)부터 7월 10일(월)까지 열리는 제11회 DIMF(딤프) 개막작에 토니 어워즈의 베스트 뮤지컬상에 빛나는 영국의 '스팸어랏'(Spamalot)이 결정됐다. 또 18일 동안의 열정을 마무리할 폐막작에는 폴란드의 '폴리타'(Polita)가 선정됐다. 딤프(이사장 장익현) 집행위원회는 17일(수) 노보텔대구시티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딤프 기간 9개국 26개 작품이 딤프 무대를 통해 관객과 만난다고 밝혔다.

공식초청작 9편 중에는 영국, 러시아, 프랑스, 중국, 대만을 비롯해 폴란드, 인도 작품이 새로 추가돼 명실공히 글로벌 축제의 면모를 갖추게 됐다. 이외 4개 창작지원작과 지역을 대표하는 특별공연 4작품, 국내외 9개 대학이 열전을 펼칠 대학생뮤지컬페스티벌 등 총 26개 작품, 96회 공연이 펼쳐진다.

장익현 이사장은 "2013년 이사장에 취임해 딤프가 성장하는 과정을 모두 지켜봤다"며 "이번 11회 딤프는 새로운 10년의 첫걸음을 떼는 해이자 세계무대로 도약하는 첫발자국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연뿐만 아니라 '딤프린지' '뮤지컬 스타데이트' '백스 테이지 투어' '이벤트티켓 만원의 행복'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고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열린 뮤지컬 특강'이 신설돼 축제 격을 높인다. 또 '뮤지컬 시카고'로 유명한 최정원과 '레미제라블' '아이다' 등에서 가창력을 인정받은 라이징 스타 민우혁을 홍보대사로 선정해 대중 속으로 더욱 파고든다는 계획이다.

배성혁 딤프 집행위원장은 "웃을 일이 없는 시대에 재미있고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으로 '스팸어랏'을 초청했다"며 "이번에 폴란드, 인도 작품이 새로 추가되면서 국내 팬들 보다 오히려 해외팬들이 더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다양한 패키지 상품도 출시된다. 공식초청작을 값싸게 볼 수 있는 1+1 이벤트 패키지 5종, 개'폐막작 패키지 2종, 셰익스피어의 '십이야' '폴리타' '마담 류시올'을 묶어서 판매하는 Last Week 패키지 2종을 비롯해 오페라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스팸어랏' '투란도트'를 관람할 수 있는 패키지 상품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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