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총장 김상동)는 미래창조과학부'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기초연구실(BRL) 지원사업'에서 전국 최다인 4개 연구팀이 선정돼 3년간 55억원의 연구비를 받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BRL 사업은 창의적 주제 발굴'연구방법 등의 노하우를 신진 연구자에게 전수하는 차세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지원사업이다.
올해 BRL 사업에서는 344개 과제가 신청'접수돼 최종 30개 과제가 선정됐다. 경북대는 조완근 교수(환경공학과), 진희경 교수(수의학과), 최무한 교수(전자공학부), 허영우 교수(신소재공학부) 연구팀이 뽑혀 전국 대학 중 최다 선정 대학의 영광을 안았다. 경북대는 앞으로 BRL 사업을 통해 기초 연구에 투자를 집중, 연구중심대학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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