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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훈 영남대병원 피부과 교수가 20일 열린 제16회 피부병리심포지엄에서 대한피부병리학회 회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년이다. 대한피부병리학회는 대한피부과학회 내 산하학회로 피부 병변의 미세구조를 관찰, 연구하는 학회다. 신 교수는 영남대의료원 기획조정실장, 영남대병원 부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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