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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의료 업체, 中서 80억원 수출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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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서 열린 CMEF서 지역 6개 의료기기 업체 참가

대구 의료기기 업체들이 중국 현지 의료기기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중국 측 사드 보복 조치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는 가운데 대구 의료기기 업체의 선전이 기대된다.

22일 대구시와 대구TP에 따르면 이달 15~18일 중국 상하이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77회 중국국제의료기기전시회(CMEF)'에 지역 기업들의 참가를 지원, 총 258건의 상담을 통해 714만달러(약 80억원)의 수출 계약을 체결키로 하는 등 성과를 올렸다.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28개국에서 4천여 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에서도 ㈜파인메딕스, ㈜올소테크, ㈜유바이오메드, ㈜덴탈릭스, ㈜코제, ㈜엔도비전 등 6개사가 참가했다.

대구시 프리 스타기업인 올소테크는 중국 진출 이후 가장 큰 실적을 올렸다. 올소테크는 심전의 의료기기 전문유통 상사인 중강(中港)과 700만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하기로 합의했다.

중강의 야오 주안 대표는 "올소테크의 척추시스템을 비롯한 정형 임플란트 제품은 중국산에 비해 품질이 뛰어나고 내구성이 월등하다. 소비자들의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했다.

치과용 임플란트를 생산하는 덴탈릭스는 상하이시비무역유한공사와 2018년도까지 14만달러 규모의 제품을 납품키로 하는 수출 계약을 맺었다. 또 대련에 소재한 의료기기 전문 유통업체와도 수출에 관한 구체적인 논의가 진행 중에 있다. 유바이오메드는 화둥닝보의약유한공사와 기능성 화장품에 대한 OEM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수출 전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계약이 체결될 경우 수출 규모는 약 30만달러로 예상된다. 대구시 김재동 의료산업과장은 "지역기업들의 해외시장 판로 개척을 위한 지원을 보다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중국 의료기기시장 매출액은 약 3천700억위안(약 61조2천572억원)으로 전년 대비 20.1%의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중국 정부의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관련 시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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