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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다솜, 의미심장한 과거 발언 눈길 "언니들 보면서 부담되고 열등감 느껴" 해체 시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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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스타 / 사진출처 - KBS2
씨스타 / 사진출처 - KBS2 '두드림' 캡쳐

씨스타가 7년만에 해체한다.

전해진 가운데, 막내 다솜의 '의미심장' 한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 다솜은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그룹 내 존재감이 없다는 댓글에, 그리고 자신 또한 효린, 보라, 소유와의 실력차가 나는 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어 다솜은 "나는 연습생 기간이 짧았다. 그렇게 데뷔를 하게 됐는데 씨스타 멤버 언니들이 실력이 좋았다. 그런 언니들을 보면서 부담되고 열등감을 느꼈다"고 고백했다. 

또 "댓글을 보면 '씨스타 다솜 없어도 되겠다. 쟤는 왜 있냐' 고 하더라"며 "그래서 24시간 매일같이 괴로웠다. 솔직히 나도 인정받고 싶고 사랑받고 싶은데 언니들 보면 상대적으로 박탈감과 자격지심, 소외감이 든다"면서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눈물을 쏟았다. 

한편 씨스타는 5월 31일 발표하는 새 앨범을 마지막으로 7년의 활동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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