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선 철도 폐선 부지에 대구에서는 보기 어려웠던 선형(線形) 공원 3곳이 들어섰다.
대구 동구청은 23일 대구선 동촌'반야월'아양공원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들 공원은 동대구역에서 안심동 대림육교까지 길이 7.5㎞ 구간에 마련됐다. 동구청은 2009년 3월 대구선 공원 조성 계획을 수립하고 환경부'대구시로부터 예산 144억원을 확보, 같은 해 3월부터 공사를 이어왔다.
이들 공원은 철도 부지를 따라 기다랗게 이어지는 만큼 주민 접근이 쉽다. 산책'조깅'기구운동 등 부대시설도 갖췄다. 특히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가 야기했던 지역 단절, 주변 슬럼화, 기차 소음 문제 등을 폐선을 계기로 극복한 선례를 만들 수 있게 됐다.
대구선 공원 주변에는 옛 대구선 아양철교에 꾸며진 아양기찻길, 벽화 마을로 유명한 옹기종기행복마을, 금강역'안심역 일대에 조성된 안심창조밸리 등이 있어 기찻길 테마 연계 코스로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댓글 많은 뉴스
한일시멘트 대구공장 정리 과정서 레미콘 기사 14명 해고…농성 이어져
유가 급등에 원전 모멘텀까지…건설·유틸리티株, 반사 수혜 기대감↑
놀유니버스, 종이 ASMR 크리에이터 '페이퍼 후추' 첫 전시회 티켓 오픈
LH, 공공임대 에너지 신사업 확대…입주민 관리비 절감 나선다
최은석 "대구 공천 혁신 필요…노란봉투법은 악법 중 악법" [뉴스캐비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