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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불상 머리에서 나온 고려 불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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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 실상사 극락전에 안치된 조선시대 건칠불좌상의 머리 안에서 14세기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고려시대 불경이 발견됐다. 대한불교조계종 실상사와 불교문화재연구소는 포항 성모병원에서 건칠불좌상을 3D-CT(컴퓨터단층촬영) 장비로 촬영해 뽕나무 종이에 은가루로 쓴 '대반야바라밀다경'을 찾아냈다고 24일 전했다. 사진은 남원 실상사 건칠불좌상 머리 부분에 있었던 불경. 2017.5.24 [불교문화재연구소 제공=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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