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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기준금리 1.25% 동결…코스피 2,340선 돌파 사상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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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가 출범한 후 처음 열린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를 1.25%로 동결했다. 25일 한국은행은 정례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1.25%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린 뒤 11개월째 동결이다. 현재의 완화적 통화정책을 유지하면서 새 정부의 경기 회복을 뒷받침하겠다는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1천360조원에 육박한 가계부채 문제와 미국 정책금리 인상에 대한 부담도 동결 결정의 배경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 3월 한 차례 금리를 올렸고, 연내 2차례 이상 추가 인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당장 다음 달에 금리를 올릴 가능성이 크다.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연준은 정책금리를 '조만간' 인상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했다.

기준금리가 동결된 이날 코스피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다. 2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5.59포인트(1.10%) 오른 2,342.93으로 거래를 마쳤다. 닷새째 상승세이고 4거래일 연속 종가기준 사상 최고가를 다시 썼다. 장중에도 2,343.72(1.14%)까지 올라, 지난 23일 기록했던 장중기준 사상 최고치인 2,326.57을 발아래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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