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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효상 의원 "국정기획위 TK 출신 1명뿐"…文정부에 지역균형 인사 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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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위원인 강효상(사진) 자유한국당 국회의원은 25일 이낙연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특정 지역에 대한 소외 없는 지역균형 탕평인사를 주문했다.

강 의원은 "새 정부 들어와서 발표되는 주요 인사를 보면, 5부 요인(헌법재판소장, 국무총리, 국회의장, 대법원장, 중앙선관위원장) 중 국회에서 뽑은 국회의장을 제외하더라도 2명이 호남 출신"이라며 "인준되면 5부 요인 중 3명이 호남 출신이 된다"고 말했다. 이어 "22일 출범한 사실상의 인수위 격인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도 34명의 위원 중에서 대구경북(TK) 출신은 단 한 명뿐"이라며 국민통합을 강조한 문재인정부의 인사가 편중됨을 지적했다. 강 의원은 또 "김대중'노무현정부에서는 호남 인사가, 이명박'박근혜정부에서는 영남'TK 인사가 많았다"고 강조하며 '역대 정권 지역별 차관급 이상 현황' 자료를 제시했다. 그는 "정권이 바뀔 때마다 보은 형식으로 지지 기반 인사를 발탁하는 관행이 바로 우리나라 정치 갈등의 원인"이라며 "편중 인사로 주요 공직에서 소외된 지역이 반발해 지역 갈등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총리 후보자는 이에 대해 "시간이 지나면서 균형을 잡는 방향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지역 편중 인사에 따른 정치 갈등이 해소되어야 한다"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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