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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 지원사업 주민 참여 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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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차 공모 72곳 선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공동체 발전에 직접 참여하면서 지역사회가 활기를 띠고 있다. 대구마을만들기지원센터(이하 마을센터)가 추진하는 지원사업에는 올 들어 72개 마을공동체가 선정됐고, 29일부터 추가모집에 들어간다.

마을센터는 '2017년 제2차 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 공모사업'을 수행할 마을공동체 24곳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모집한 이번 사업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주민의 다양한 욕구와 공동체 성장 정도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해서 진행됐다. ▷3인 이상 이웃 주민의 모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는 '만나자' ▷5인 이상 이웃 주민의 마을공동체가 한두 개의 목표를 가지고 공동체를 본격적으로 성장시키는 '해보자' ▷두 개 이상의 마을공동체가 동(洞)의 마을 의제를 함께 해결해보는 '마을넷' ▷대구의 마을공동체를 연구하고자 하는 공동체 모임을 지원하는 '마을살이 사례연구 동아리' ▷마을 주민이 운영하고, 주민이면 누구나 들어와 공동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공동체 공간 마련을 지원하는 '마을나눔터' 등이다.

2차 공모사업에는 총 36곳이 신청해 '만나자' 15곳, '해보자' 3곳, '마을넷' 3곳, '마을살이 사례연구' 1곳, '마을나눔터' 2곳이 선정됐다. 앞서 1차 공모사업에 48곳이 선정된 것을 포함하면 올해 총 72곳의 마을 공동체가 사업지원을 받게 됐다.

마을센터는 청소년 교육, 육아, 먹거리, 청년 커뮤니티 조성, 다문화 공동체, 학습 공동체, 문화예술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의 24개 주민모임을 대상으로 29일 워크숍 및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사업 기간 중 사업지 지원 외에도 마을공동체 교육 및 멘토링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기간은 11월 30일까지다.

또 29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만나자' 사업 4곳에 대한 추가 선정 공고가 진행된다. 대구시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작된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은 참가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을공동체를 통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실현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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