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의 사나이 이상민을 진땀흘리게 한 소식이 있다.
한주간의 뜨거운 연예가 소식을 전하는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28일 한혜진-차우찬 열애설, 비-김태희 부부 임신 소식, 씨스타 헤체 선언 등에 대해 이야길 나눴다.
이어 '섹션TV'의 한 에디터는 "이혜영의 컴백 소식도 빠질 수 없다"고 말했다. 이에 이상민은 "다음 이야기로 넘어가자"며 성급히 화제를 바꿨다. 그의 모습에 다른 패널들은 "편집권을 남용하신 것 같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오랜 교제끝에 2004년 결혼한 이혜영과 이상민은 결혼 1년만인 2005년 합의이혼을 진행했다. 특히 이혜영이 이상민을 사기 혐의로 고소하며 큰 관심을 끌었다.
이상민은 2012년 tvN '백지연의 피플 인사이드'에 출연해 "오래 만났던 사람과 결혼한 지 얼마 안 돼 이혼하기까지 서로 간에 말 못할 여러 가지 일들이 있었다"라며 "사실 그런 것들은 어디서도 얘기하지 않았고 지금도 얘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은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도 결혼에 대해 밝히기도 했다.
이상민은 집들이 경매를 열어, 마지막 경매 품으로 아기 신발을 내놨다. 그는 "결혼생활 중 아기 신발을 준비했었다. 그 후 아이가 있는 지인들에게 선물을 하고 딱 하나 남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상민은 "내가 이걸 경매에 내놨다는 건 더 이상 내 인생에 연애는 없다는 거다. 결혼도 안 한다는 거다"라며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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