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클' 안우연이 심상치 않은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첫방송 된 tvN 최초 SF 추적극 '써클: 이어진 두 세계'(이하 써클)에서 외계인 음모론에 미친 쌍둥이 형 범균 역으로 강렬한 등장을 알린 안우연은 신인임에도 작품내 밀리지 않는 미친 연기와 미친 존재감으로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이에 소속사 제이에스픽쳐스는 안우연의 지난 촬영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안우연은 첫 촬영부터 외계인으로 의심하는 인물을 위협하다 결국 체포되기까지의 난이도 있는 장면을 소화했다. 단번에 몰입하기 어려운 설정임에도 자연스럽게 캐릭터에 완벽빙의된 모습으로 현장의 감탄을 불러모았다는 후문. 매 촬영 거듭되는 호연을 통해 신인답지않은 타고난 센스를 증명하며 이미 '써클'의 기대주로 꼽혀왔다고.
공개된 비하인드 컷을 통해서도 엿볼 수 있듯 예사롭지 않은 눈빛과 연기는 고스란히 화면을 통해 전해져 '써클'의 단연 최고의 발견이자 독보적 존재감이라는 호평을 남기고 있다.
더불어 그가 연기하는 범균이 지난 2화 극중 실종되면서 자연스럽게 또 한번 호기심과 궁금증을 모으고 있는 상황.
이번주는 또 어떤 임팩트로 '써클'의 '미친존재감'으로서 재미와 스릴을 선사할 지 귀추가 주목되는 바이다. 3화는 오늘(29일) 밤 10시 50분에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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