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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의환향' 방탄소년단 수상 소감, "소통과 공감"으로 이뤄낸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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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이제는 글로벌 대세 그룹으로 불리는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 수상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이들은 한국 시간으로 지난 22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T-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을 수상했다.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지난해 3월부터 1년간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의 데이터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하는 상으로, '방탄소년단' 이전 '톱 소셜 아티스트' 수상은 지난 6년간 저스틴 비버의 독식이었다.

멤버들은 수상의 기쁨을 떠올리며 소감을 밝혔다.

지민은 "빌보드 시상식에 참석한다는 것 자체로 영광이었다. 해외 아티스트들과 함께하는 것도 신기했는데, 수상까지 하다니 꿈만 같다"라는 말로 입을 열었다. 또한 "랩몬스터 형이 영어로 수상 소감을 말하다 한국어로 하는데 멋있다고 생각했다"며 "다음에 또 이런 자리에 오르게 된다면 한국어로 된 저희 노래로 무대를 꼭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진은 "저희보다 먼저 선배님들이 K팝의 길을 열어주셔서 상을 받을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후배분들을 위해 더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뷔는 팬들에 고마움을 전했다. "전 세계 아미(팬클럽명)에게 감사하다. 개인적으로는 레드카펫에서 평소 존경하던 아티스트들을 만낫 것, 유명 잡지에 우리의 사진이 실린 것이 기쁘다"고 했다.

이번 방탕소년단의 빌보드 수상은 2013년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톱 스트리밍 송'의 비디오 부문을 수상한 이후로 두번째 이다.

랩몬스터는 "싸이 선배는 뮤직비디오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덕분에 대박이 났다. 드라마틱한 멋진 케이스이다. 반면 우리는 SNS상에서의 꾸준한 소통, 그리고 음악, 뮤직비디오, 안무에 녹아 있는 진심에 반한 팬덤이 쌓이면서 성공을 거뒀다 이제 조금씩 빛을 발하고 있는 걸음마 단계"라며 자신들의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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