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가톨릭대병원 의료진이 전국 단위 학술대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
이 병원 김종해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최근 서울성모병원에서 열린 제4차 대한이식마취학회 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 김 교수는 생체 간이식 수술을 한 간경화 환자의 간 혈류 흐름과 이식 후 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앞서 고상봉, 채승범 정형외과 교수는 지난달 29일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마련된 제43차 대한골절학회 학술대회에서 '정형외과적 내고정물 제거술 전'후의 삶의 질 비교' 논문으로 우수상을 받았다. 연구팀은 고정물 제거술을 받은 환자들을 설문 조사해 신체적'심리적 건강 측면에서 변화를 연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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