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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연인 신민아부터 배우 강하늘까지, 김우빈 투병 응원 메시지 공개

사진. 비틈TV
사진. 비틈TV

비틈TV의 웹 예능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 최근 비인두암 투병 중인 배우 김우빈의 소식을 재조명했다.

29일 밤 10시 방송된 '하지영의 연예핫이슈'에서는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 중인 것으로 알려진 김우빈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묘성 기자는 최근 목이 자주 붓고 코피가 나는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자 정밀 검진을 받은 후 비인두암 진단을 받게 된 사연을 전하며 과거 인터뷰 발언이 다시금 재조명되고 있음을 지적했다. 과거 김우빈은 KBS2 드라마 '함부로 애틋하게' 종영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시한부 연기를 마친 것에 대해 "내 목숨과 건강에 대해 소중함을 깨달았다"는 취지의 답변을 한 사실을 언급하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어 "잘 치료 받을 수 있도록 옆에서 돕겠다"는 말을 남긴 공개연인 신민아 측의 소식과 함께 영화 '스물'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배우 강하늘의 SNS 또한 전했다.

강하늘이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이 감기에만 걸려도 맘이 아프고 걱정되며 신경이 쓰이는 것"이라며 "제 친구를 위해 응원해주시고, 격려와 따뜻한 말과 마음을 바란다"고 남긴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갈비뼈 부상에 대한 이야기를 뒤늦게 말한 바 있는 하지영은 "연예인은 아픈 게 자신만의 일이 아니다"라고 말하며 아픈 사실도 쉽게 밝히지 못하는 연예인들의 고충에 공감했다.

생각을 비트는 스마트폰 방송국 비틈TV의 '10PM 시즌3-하지영의 연예핫이슈'는 매주 월요일 밤 10시부터 90분 동안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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