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아연이 SNS를 통해 신곡을 홍보했다.
백아연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노래 잘 듣고 있나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앨범 재킷 사진을 촬영 중인 것으로 보이는 백아연은 밝은 미소를 드러내며 보는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백아연은 지난 29일 오후 6시 미니 3집 앨범 'Bittersweet'의 타이틀곡 '달콤한 빈말'을 공개했다.
'달콤한 빈말'은 2015년 5월 공개돼 역주행 성과를 이룬 '이럴거면 그러지말지', 2016년 5월 음원차트를 강타한 '쏘쏘'에 이은 여성의 미묘한 연애심리를 담은 노래다. 그동안 백아연이 낸 노래들은 팬들로부터 '연애 사찰송'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현실을 100% 반영한 가사로 공감을 얻었다.
'달콤한 빈말'은 '이럴거면 그러지말지'의 심은지 작곡가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 졌으며 '쏘쏘'와 '이걸거면 그러지말지'와 같은 전작들처럼 가사로 공감대를 형성한다. "조만간 얼굴 보자" "언제 밥 먹자" "더 예뻐졌네" 하는 스치는 말들이 여자에겐 달콤하게 다가왔고 결국은 그게 빈말이었음에 씁쓸해진다는 내용이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