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루면 미룰수록 눈덩이처럼 부담이 늘어나는 게 노후 준비다. 평균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은퇴를 앞둔 예비 퇴직자들은 어떻게 하면 매달 고정적인 소득을 마련할 수 있을지 고민이다.
이번 여유만만에서는 고득성 금융전문가와 유진경 자산관리사가 출연해 그 비결을 알려준다. 고득성 금융전문가는 건강검진을 받듯 노후도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말한다. 유진경 자산관리사는 자산의 재분배와 알뜰한 지출로 고정적인 노후 소득을 만들어 보자고 강조하면서 알게 모르게 낭비되는 지출을 줄여 노후 소득 늘리는 법을 알려준다.
이들은 또 이것저것 들어놓은 보험도 다이어트가 필요하다며 주택연금'국민연금을 제대로 활용하면 든든한 노후 자금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KBS2 TV '여유만만-돈 걱정 없는 노후를 준비하라? 고정적인 노후 소득 만드는 법' 편은 31일 오전 9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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