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 가돗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31일 영화 '원더우먼' 이 개봉한 가운데, '원더우먼' 역의 주인공 갤 가돗에게 세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앞서 갤 가돗에 번져졌던 '겨털논란' 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SNS를 통해 먼저 불붙은 '겨털 논란'은 오는 개봉을 앞둔 초대형 블록버스터 '원더우먼'의 예고편이 발단이었다.
영화 속 원더우먼(갤 가돗 분)이 털 하나 없이 너무나 깨끗한 다리와 겨드랑이 모습으로 등장하기 때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CG로 처리한 것인가" "아마존 여전사가 면도하다니"등의 글을 올리며 꼬집었다.
'겨털'논란이 일자 일부 네티즌들은 원더우먼의 겨드랑이에 수북한 '겨털'을 합성해 온라인상에서 공유하기도 했다.
한편, 갤 가돗이 출연하는 '원더 우먼'은 아마존 데미스키라 왕국의 공주 '다이애나 프린스'가 전사로서 훈련을 받던 중 섬에 불시착한 조종사 '트레버 대위'를 통해 인간 세상의 존재와 그 곳에서 전쟁이 일어나고 있음을 알게 되며, 세상을 구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임을 깨닫고 1차 세계 대전의 지옥 같은 전장 한가운데로 뛰어드는 이야기로 31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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