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와 '제17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8일부터 11일까지 엑스코에서 동시에 열린다. 음식관광박람회에서는 주제관인 '3호선'전통시장 음식여행관'을 비롯해 자연의 맛관, 약선요리관 세계음식관 등 15개의 주제별 음식전시관이 선보인다. 특히 3호선'전통시장 음식여행관은 대구도시철도 3호선 스카이레일을 타고 즐길 수 있는 전통시장과 대구 대표 맛집을 소개한다. 서문시장, 김광석거리, 남문시장 등 3호선을 타고 음식과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되며 3호선 모형도 전시돼 관람객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전시장 중앙무대에는 행사기간 동안 푸드쇼가 펼쳐진다. 세계음식관에 참여한 필리핀, 베트남, 이탈리아, 중국, 우즈베키스탄, 러시아 등 6개국의 전통 및 퓨전요리법을 비롯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수준 높은 저염요리강좌, 칵테일 LIVE 경연대회 등 다양한 형태의 공연이 마련된다.
식품산업전(K-푸드 엑스포)은 전국 200여 개 식품업체가 44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고, 신제품 소개 및 식품산업 발전상을 한눈에 보여준다. 가공'기능성 식품존, 커피'디저트존, 식품기계 및 기기존(단체급식기기관), 지자체 특산품존 등 4개의 전시 분야가 운영된다. 대구백화점'오뚜기'홈앤쇼핑'NS홈쇼핑과 편의점, 리테일 등 국내 식품대기업과 중'대형유통사 등 5개국 32개사 38명의 국내외 바이어들이 참가해 실질적 비즈니스로 판로 확보를 열어준다, 전시회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5천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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