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민 의원이 화제의 키워드에 등극했다.
가운데 박주민 의원의 별명 '거지갑'이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박주민 의원은 국회의원 답지 않은 친근한 모습으로 '거지갑'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웃음을 선사한 바 있다.
이와 관련 박주민 의원은 "어느 순간 인터넷에서 나를 '거지갑'이라고 부르더라. 처음엔 내 별명인 줄 몰랐다"라며 "트위터에 '거지갑이 법안 발의했다'라는 글이 있었는데 내가 발의한 법안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어 "실제로 경제적으로 가난해서가 아니라 외모에 신경을 안 쓰는 모습을 보고 그런 별명이 붙은 것 같다"라고 자신의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제3회의장에서 열린 김이수 헌법재판소장 임명동의안 심사를 위한 인사청문회에 더불어민주당 박주민 의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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