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영(사진) 대구 중구청장이 문재인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과 관련해 지역 정가에서 새삼 조명을 받고 있다.
윤 구청장은 전국 최초 3선 여성 단체장으로 현 정부의 대표 공약인 도시재생 뉴딜정책에 부합하는 전문성을 가졌고, '바른정당' '여성' '지방자치단체장' 등 여러 정치 공학적 측면을 고려할 때 입각 가능성까지 점쳐지는 인물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과정에서 주요 공약 중 하나로 50조원 규모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도시재생사업은 다양한 이해관계가 얽히고설킨 데다 그 과정에서 생기는 갈등을 종합적으로 풀어나가야 한다는 점에서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나 행정가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윤 청장은 2006년 민선 4기 취임 후 '동성로 공공디자인 개선사업'으로 공동화에 시달리던 도심을 주말 유동인구 100만 명에 이르는 활력 넘치는 도심으로 변모시켰다. 또 중구의 근대문화유산과 6'25전쟁 피란민과 서민의 삶의 흔적을 담은 1천여 개의 골목자원을 활용한 '대구근대골목'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사업인 '방천시장, 김광석 다시 그리기 길 조성' 등을 통해 관광 불모지였던 중구를 100만 명이 넘는 이들이 다녀간 전국적인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키기도 했다.
더욱이 독신으로 자녀 문제와 얽힐 개연성 부재, 바른정당 소속 단체장으로 협치의 상징성, 문재인정부가 공약한 여성 등용 등 여러 정치 상황도 윤 청장에 대한 현 정부에서의 역할론이 제기되고 있다.
지역 일부 정'관계에서는 "그간 도시재생과 관련된 업적과 여성 단체장으로서의 리더십 등을 비춰 본다면 문재인정부에서 찾고 있는 숨은 인재로 평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윤 청장은 "큰 자본이 투입되는 문재인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관심 있게 지켜보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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