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와 영진전문대가 17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유소년 영어 축구교실' 운영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지역 유소년 축구 꿈나무 발굴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지역 초교 3~6학년 학생을 선발, 오는 7, 8월쯤 시범 운영하기로 했다. 수업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30분부터 4시 40분, 오후 5시부터 오후 6시 10분까지 대구FC 유소년 축구센터(대구시민운동장 구 보조경기장)에서 진행되고, 정원은 최대 12명으로 제한된다.
대구FC 유소년 영어축구교실은 축구 기본기 교육과 함께 축구를 통한 영어학습을 병행할 수 있도록 영어 원어민 강사가 수업을 맡게 된다. 원어민 강사는 현재 영진전문대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활동 중인 아담 퍼디(26'Adam Purdy) 씨로 영국에서 유소년 축구클럽 선수로 6년간 활약한 경력을 갖고 있다. 053)256-2003
댓글 많은 뉴스
3500억 달러 선불 지급, 외환부족 우려에…美 "달러 대신 원화로 투자"
[단독] 中 건보료 55억원 흑자? 6조원 받아갔다
대법원 휘저으며 '쇼츠' 찍어 후원계좌 홍보…이러려고 현장검증?
[사설] 대구시 신청사 설계, 랜드마크 상징성 문제는 과제로 남아
[단독] 카카오 거짓 논란... 이전 버전 복구 이미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