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엔젤클럽(회장 이호경)과 대구상공회의소(회장 진영환)는 16일 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상호 협력 협약식을 갖고, 대구FC 엔젤클럽 후원릴레이 가입 및 홈경기 시 '대구 상공인의 날' 지정, 행사 개최 등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또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은 이날 6번째로 다이아몬드엔젤에 가입했다. 다이아몬드엔젤은 연간 1천만원 이상 후원금을 내는 엔젤이지만 진영환 회장은 연간 2천만원을 후원하기로 했다. 진영환 회장은 "열정적인 엔젤회원들의 대구사랑 실천에 감동받았다"며 "대구시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갚을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에 감사하고 앞으로 대구FC, 나아가 지역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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