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천 금주의 골프장] 일본 북해도 '니도무CC'

총 45홀, 홋카이도 자연을 품은 매력적인 코스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져 있는 침엽수림 속에 자리 잡은 자연친화적인
장대한 스케일로 펼쳐져 있는 침엽수림 속에 자리 잡은 자연친화적인 '니도무CC' 주변 경관.

니도무CC는 신치토세 공항에서 약 17㎞, 번화가에서 61㎞ 거리에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다. 1987년 개장했으며, 전장 1만7천366야드 총 45홀 레이아웃으로 구성돼 있다. 아름다운 수목이 배치되어 있고, 최대 고차 25m의 지형을 살려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매력적인 코스이다.

18홀 규모의 '니스파' 코스는 아이누어로 '수령'을 의미한다. 숲과 샘으로 둘러싸인 아름다운 코스에서 도합 7번의 메이저 토너먼트 대회가 개최됐으며, 자연의 지형을 그대로 살린 각 홀은 정확한 샷이 요구된다. '보물'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코로'는 27홀로 구성된 개성 만점의 코스로 개방적이고 거리감을 착각하기 쉬운 홀들이 많다.

274만㎡의 장대한 규모로 숲 속의 침엽수림, 상쾌한 공기, 홋카이도의 자연을 마음껏 만끽할 수 있는 임간 골프장이다. 내년에는 북해도 최초로 시니어 골프선수권대회를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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