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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본색' 문희준, 육아 현실에 울먹 "머리도 깎아야 돼?"

사진. 채널A
사진. 채널A '아빠본색'

'아빠본색' 1세대 아이돌그룹 H.O.T. 출신 가수 문희준이 냉정한 육아 현실에 대해 언급했다.

21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빠본색'에서 김구라는 문희준에게 "내가 봤을 때는 조만간에 머리를 깎아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구라는 이어 "애가 막 쥐어뜯어. 너 옛날에 H.O.T.처럼 머리 하다가 다 뜯긴다. 진짜야"라고 말했다.

냉정한 육아 현실에 "우와... 머리도 깎아야 돼?"라고 울상을 짓던 문희준은 "내가 다른 건 다 도와줄 수 있는데 머리는 기르고 싶은데. 아, 머리도 쥐어뜯는구나"라며 울먹이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문희준은 지난 2월 13세 연하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과 웨딩마치를 울리고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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