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입대한 배우 주원(30)이 백골부대 조교로 복무하게 된다.
주원은 22일 오전 강원도 철원 3사단(백골부대) 신병교육대에서 열린 기초군사훈련 수료식을 마치고 이등병이 됐다. 주원은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 훈련병 1등 자격으로 상을 받았다. 이로써 자신이 훈련 받은 신병교육대에 남아 조교로 복무하게 된다.
주원은 오는 2019년 2월 15일 전역 예정이다.
한편 주원은 2006년 뮤지컬 '알타보이즈'로 데뷔해 2010년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해 큰 사랑을 받았다.
주원은 2011년 '오작교 형제들', 2012년 '각시탈', 2013년 '굿닥터' 등 출연하는 드라마마다 대박을 쳤다.
KBS 연기대상에서는 2011년 남자 신인상을 시작으로 2012년 남자 인기상, 장편드라마부문 남자 우수연기상, 2013년 네티즌상, 방송 3사 드라마 PD가 뽑은 연기자상, 베스트커플상, 남자 최우수 연기상까지 단 3년 만에 신인상, 우수연기상, 최우수연기상까지 올라섰다. 이어 2015년 SBS 연기대상에서는 '용팔이'로 대상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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