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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25일 반드시 전북 뛰어넘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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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월드컵경기장서 클래식 16라운드…올 시즌 원정 대결 첫승 노려

"겨뤄보자. 전북 현대!"

대구FC가 '골리앗' 전북 현대에 도전장을 던진다. 대구FC는 25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선두 전북 현대와 2017 K리그 클래식 16라운드 경기를 벌인다.

대구FC로선 잃을 게 없다. 객관적인 전력은 물론 순위, 통산 전적, 원정 승률 등 뭐 하나 나은 게 없다. 현재 K리그 클래식 순위 역시 전북은 선두, 대구는 10위다. 대구의 전북 상대 통산전적은 7승 7무 18패,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도 0대2로 패했다. 전북은 올 시즌 홈에서 6승 1무 1패(승률 81.3%)를 기록했고, 대구는 원정에서 3무 5패(승률 18.8%)로 1승도 거두지 못했다.

그러나 전북에게도 약점은 있다. 바로 '자이언트 킬링' 트라우마다. 전북은 FA컵에서 챌린지 소속 부천FC에 2년 연속으로 패했다. 올 시즌 클래식에서 기록한 2패 중 1패도 현재 11위에 머물러 있는 광주에 당한 패배(0대1)다. 대구FC도 집중력을 가지고 강하게 압박하고 끈질기게 물고 늘어지면 승산이 있다는 얘기다. 대구FC는 A매치 휴식기 후 1승 2무로 3경기 무패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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