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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경주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에 후원금 1억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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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원 초중고 40명 구성, 창단식 가져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은 22일 오후 경주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열린 경주 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 창단식 및 창단연주회를 찾아 조문호 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장에게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오케스트라는 심형도 지휘자를 비롯해 경주 지역의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40여 명의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운영은 비영리법인 협동조합 씨앗이 맡고 있다.

창단식에는 최양식 경주시장, 박승직 경주시의회의장 등이 참석했고, 황명강 시인의 축시 낭독과 성악가 김한경 씨의 공연도 진행됐다. 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창단연주회에서 캐논협주곡, 오빠생각, 아리랑을 연주해 관객들의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는 복지시설 방문 연주 등 다양한 연주 활동을 하게 되는데, 특히 10월에는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첫 정기 연주회를 가질 예정이다.

한수원 전영택 기획부사장은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풍부한 감성을 키우고 협동심을 길러달라"며 "씨앗청소년 오케스트라가 한국의 엘시스테마 오케스트라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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