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 첫 만남 포착, 오토바이 신경전 '찌릿'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지담
사진= ㈜지담

'최강 배달꾼' 고경표 채수빈, 첫만남부터 심상치가 않다.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극본 이정우/연출 전우성/제작 지담)이 오는 7월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고경표, 채수빈을 필두로 한 청춘 배우들의 화끈한 조합, 갑갑한 세상을 향한 열혈 청춘들의 통쾌한 뒤집기 스토리 등이 알려지며 벌써부터 안방극장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최강 배달꾼'을 이끌어 갈 두 주인공 고경표(최강수 역), 채수빈(이단아 역)의 만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앞서 공개된 첫 촬영 스틸을 통해 두 배우 모두 전작과는 180도 달라진 변신을 예고했기 때문. 뿐만 아니라 두 사람이 극중 티격태격 앙숙 케미까지 펼치는 것으로 전해져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치솟았다.

극중 최강수와 이단아는 각각 5년차 베테랑 배달부이다. 순도 100%의 열혈청춘, 오랜 경력의 배달부라는 점에서 많은 공통점을 공유하는 최강수와 이단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각자의 개성만은 너무도 달라 자꾸만 부딪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최강 배달꾼'에 특별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7월 4일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극중 고경표와 채수빈의 앙숙 케미의 시작이 될 첫 만남 현장을 공개해 예비 시청자의 궁금증을 한껏 자극했다.

사진 속 고경표, 채수빈은 오토바이를 타고 좁은 골목길을 지나가고 있다. 스치듯 마주한 두 사람. 그러나 어떤 이유에서인지 서로를 바라보는 두 사람의 표정은 심상치만은 않다. 마치 신경전이라도 벌이는 것처럼 팽팽한 기운이 엿보이는 것. 특히 마지막 사진에서는 채수빈을 향해 항의라도 하는 듯 억울해 보이는 고경표의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고경표, 채수빈 두 사람이 첫만남부터 이렇게 티격태격하게 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첫만남부터 이토록 심상치 않은 두 사람의 관계가 극중 어떤 이야기로 펼쳐질지, 고경표-채수빈 두 배우는 또 어떤 호흡을 자랑할 것인지 '최강 배달꾼' 첫 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이와 관련 '최강 배달꾼' 제작진은 "대본 리딩부터 빛났던 고경표 채수빈의 호흡은 첫 촬영에서도 어김없이 돋보였다. 두 청춘 배우들이 만들어 내는 활력과 시너지가 극중 강수와 단아의 첫 만남을 더 짜릿하게 만들었다. 두 사람의 티격태격 첫 만남과 앙숙 케미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금토드라마 '최강 배달꾼'은 가진 것이라곤 배달통뿐인 인생들의 통쾌한 뒤집기 한 판을 그린 신속정확 열혈 청춘배달극. 청춘들의 통쾌한 성장, 로맨스, 골목 상권을 둘러싼 파란만장한 격투기를 조화롭게 그려내며 올여름 안방극장을 청춘의 에너지로 물들일 전망이다. '최강 배달꾼'은 현재 방송 중인 '최고의 한방' 후속으로 7월 28일 첫 방송된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