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아파트시장은 비수기가 본격화되면서 매매와 전세 모두 관망세가 길어지고 있다. 매매시장의 경우 매도 호가 변동에 따라 등락을 보이고 있다. 연초부터 일부 단지에서는 갭 투자자들이 전세 만기가 돌아오면서 물량들이 나오고 있지만 급매물이나 저가 매물 이외에는 거래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지난 4주간 대구지역 아파트 매매시장은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소폭 반등하였다. 전달 약세를 보였던 수성구가 소폭 상승 반등하였다. 지역별 변동률은 수성구가 0.1%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고 남구도 0.08%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지역 전세시장은 최근 매도 호가 상승으로 인해 소폭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세시장의 경우 노후 단지나 입주단지 주변에는 매물이 쌓이고 있는 반면 전통적 선호 지역인 범어동이나 만촌동 일대는 강세가 나타나고 있다. 지역 전세시장은 지난 4주간 0.06%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강보합세를 기록했다. 수성구가 0.09%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고 남구도 0.03%의 변동률을 기록하며 상승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