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써니힐의 메인보컬 주비, 걸그룹 H.U.B의 효선,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이 신예 오재호의 데뷔 앨범을 위해 전폭 지원에 나서 화제다.
7일 오재호의 소속사 측은 "스무살, 인생에서 가장 빛나는 순간의 사랑과 이별을 담은 신예 오재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한참을 그렇게'에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이 흔쾌히 지원사격에 나섰다."라고 밝혔다.
우선 걸그룹 써니힐의 메일보컬 주비와 지난해 MBC '아육대' 단거리 1등을 차지한 루이가 소속된 걸그룹 H.U.B의 효선은 이번 앨범에 코러스와 랩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그리고 밴드 소란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은 기타 세션을 맡았다. 효선은 지난해 M.net '프로듀스 101'에 출연 당시 수준급 랩과 파워댄스를 선보이며 화제가 됐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에 하차했다. 그런데 최근 걸그룹 H.U.B 새로운 멤버로 합류하면서 본격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오재호가 신인 아티스트 임에도 불구하고 쟁쟁한 선배 아티스트들의 지원사격을 받으며 데뷔를 앞두고 있다."며 "신인 가수 오재호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라고 당부를 했다.
한편 신예 오재호는 오는 13일 정오 데뷔 미니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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