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효성여고가 최근 보건복지부 주최 '2017 행복나눔인상'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효성여고는 2010년부터 '별별 봉사동아리'를 중심으로 학교 차원의 봉사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2년부터는 위안부 피해 할머니 돕기 동아리를 통해 나눔을 확장했다. 또 2014년에는 30개 전 학급이 지역 사회복지기관과 일대일 결연을 하고 소액 기부활동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교내 인성 프로그램 지도를 맡고 있는 김명희 교사는 "가톨릭 학교의 건학 이념과 온유, 겸손, 인내의 교훈 아래 2010년부터 실천해왔던 나눔활동이 결실을 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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