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시민사회 단체들이 최근 불거진 '대구은행 사내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피해 직원의 인권 보호와 철저한 진상 규명을 촉구하고 나섰다.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구시민단체연대회의 회원 20여 명은 10일 북구 칠성동 대구은행 제2 본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가해자에 대한 철저한 징계, 재발 방지를 위한 사내 문화 개선을 촉구했다. 아울러 ▷피해자 인권 보호와 2차 피해 예방을 위한 노력 ▷외부 전문가 초빙을 통한 직장 내 성희롱 실태 조사 등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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