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3시 25분쯤 칠곡군 왜관읍 한 식당에서 A(58) 씨가 휘두른 흉기에 B(62) 씨가 찔려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경찰은 범행 후 달아났다 1시간쯤 후 현장으로 돌아온 A씨를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B씨가 자신을 무시하는 말을 해 다투던 중 화가 나서 흉기로 B씨의 가슴 등을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초등학교 선후배 사이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망 원인을 밝히기 위해 부검을 의뢰하고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이학재 겨냥? "그럼 '사랑과 전쟁'은 바람피는 법 가르치나"
장동혁 "당명 바꿀 수도"…의원 50여명 만나며 '쇄신 드라이브'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