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향기를 위한 오늘의 민화전'이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현대민화협회의 세 번째 민화전인 이번 전시에는 50명의 회원이 참가해 가로 4m 크기의 단체 작품 '책가도'를 비롯해 민화에서 빠질 수 없는 '모란도', '연화도', 부부 화합이나 장수를 이야기하는 '화조도', '화접도'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15년 결성된 한국현대민화협회는 창립전 '계승과 창작을 위한 오늘의 민화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여백과 울림을…'이란 제목으로 전시를 갖는 등 민화라는 형태 속에 회원들 자신만의 이야기를 색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16일(일)까지.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