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지혜와 향기를 위한 오늘의 민화전'이 봉산문화회관 제1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현대민화협회의 세 번째 민화전인 이번 전시에는 50명의 회원이 참가해 가로 4m 크기의 단체 작품 '책가도'를 비롯해 민화에서 빠질 수 없는 '모란도', '연화도', 부부 화합이나 장수를 이야기하는 '화조도', '화접도' 등 50여 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2015년 결성된 한국현대민화협회는 창립전 '계승과 창작을 위한 오늘의 민화전'을 시작으로 지난해 '여백과 울림을…'이란 제목으로 전시를 갖는 등 민화라는 형태 속에 회원들 자신만의 이야기를 색으로 풀어내는 작업을 해오고 있다. 16일(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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