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산업단지에 위치한 JH케미칼 공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근로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오후 3시쯤 공장 내 암모니아 탈기탑(물과 가스를 분리하는 기계)에 남아 있는 물을 제거하기 위해 근로자 3명이 밸브해체 작업을 하던 중 탑 안에 남아 있는 60℃의 물이 튀면서 1명이 화상을 입고 2명은 탑을 고정하고 있던 볼트와 스패너가 튀어 코와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JH케미칼은 전기배터리 2차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근로자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대통령, 전 부처 돌며 '망언 콘서트'…연막작전쇼"
김총리 "李임기 5년 너무 짧다, 더했으면 좋겠다는 분들 있어"
[서명수 칼럼] 소통과 호통, 한없이 가벼운 대통령의 언행
"군사분계선 애매하면 더 남쪽으로"…DMZ 내 北 영역 넓어지나
박지원 "북한 노동신문 구독은 가장 효과적인 반공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