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어모산업단지에 위치한 JH케미칼 공장에서 발생한 안전사고로 근로자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3일 오후 3시쯤 공장 내 암모니아 탈기탑(물과 가스를 분리하는 기계)에 남아 있는 물을 제거하기 위해 근로자 3명이 밸브해체 작업을 하던 중 탑 안에 남아 있는 60℃의 물이 튀면서 1명이 화상을 입고 2명은 탑을 고정하고 있던 볼트와 스패너가 튀어 코와 이마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JH케미칼은 전기배터리 2차전지를 생산하는 공장으로 근로자 46명이 근무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李 대통령 "韓日, 이웃임을 부정도, 협력의 손 놓을수도 없어"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 첫 회의…역사성·공공성 등 논의
한중 정상회담 호혜적 협력관계 증진 공감대 이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