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상독(55) KB테크 대표이사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1억원 이상 개인 고액 기부자 모임인 '대구 아너소사이어티' 98호 회원으로 가입했다. 변 대표는 지난달 익명으로 가입했다가 최근 이름을 공개했다.
경북 문경 출신인 변 대표는 넉넉하지 않은 형편에도 끊임없는 노력으로 1994년 경북연마를 설립했으며 2004년부터 KB테크를 설립, 운영 중이다.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과 봉사를 이어온 변 대표는 "회원 가입을 망설이는 사람들에게 용기를 주고자 이름을 공개했다"면서 "작은 나눔이 따뜻한 사랑으로 전해져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행복한 대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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