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수(52) 신임 안동경찰서장은 "고향인 안동에서 서장을 역임하게 돼 감회가 남다르고 이에 따른 부담도 크다"며 "시민들이 행복하고 안전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안동 출신인 박 서장은 서울 배재고를 졸업하고 동국대에서 경찰행정학 석사, 서울시립대에서 교통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교통통(通)으로 불리는 그는 1991년 경위 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경기 분당경찰서 경비교통과장, 운전면허시험관리단 강남면허시험장장, 서울청 교통국 교통조사·안전·기획 계장, 경북청 112종합상황실장 등 교통 분야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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