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창업동아리 4기 창업유망팀 경진대회 본선 진출

대구보건대 언어치료과 창업동아리 '도담도담 4기' 회원들이 각종 대회에서 수상한 상장을 들고 학과 실습실에서 쵤영을 했다.

대구보건대(총장 남성희) 언어치료과 창업동아리들이 최근 2년 동안 잇따라 교내·외 경진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창업아이디어의 메카로 떠올랐다.

언어치료과 3학년 유성현(팀장)·김현규·정의재 씨와 2학년 김태일 씨로 구성된 '도담도담 4기'는 '2017 대학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본선에 최종 진출, 5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이 대회 본선에 오른 전국 동아리 300개 중에서 전문대 팀은 단 21개다.

도담도담 4기가 선보인 '우리아이 언어진단 앱'은 언어장애가 있는지의 여부를 간단히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동아리는 같은 아이템으로 '2016 창업한마당투어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으며 '대구보건대 2016년 창업아카데미 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과 함께 상금 60만원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