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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의 숲' 이준혁, 휴대폰 수사 눈길! ​'뼛속까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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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엘엔컴퍼니
사진. 엘엔컴퍼니

​배우 이준혁이 휴대폰 하나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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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토일 드라마 '비밀의 숲(연출 안길호, 극본 이수연)'에서 서동재 역으로 열연 중인 이준혁이 휴대폰 하나로 열등감과 자격지심으로 똘똘 뭉친 비리 검사이면서 살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얄미운 서동재도 뼛속까지 검사임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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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방송된 '비밀의 숲' 11, 12화에서는 자신의 구속을 피하고자 이윤범(이경영 분), 이창준(유재명 분)의 곁을 오가며 박쥐 같은 모습을 보인 서동재가 황시목(조승우 분)의 편에서 수사를 돕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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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서동재는 이창준을 찾아온 이윤범의 대화를 엿들으려 휴대폰으로 도청을 시도했다. 이후 '홍콩', '크레인'이라는 단어를 알아내고, 황시목이 한조 그룹과 관련된 수사에 박차를 가할 수 있도록 단서를 제공한 것. 공개된 비하인드 사진처럼 서동재는 모든 정보력을 휴대폰을 통해 얻어냈다. 발로 뛰는 특임 팀과 달리 휴대폰을 이용해 도청과 단서 공유 등의 일을 진행하며 수사에 착수, 그간 볼 수 없었던 검사다운 면모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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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자신의 안위를 위해, 쉽게 일을 진행 하기 위한 얌체 같은 모습으로 보일 수 있지만 황시목이 사건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극의 전개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될 역할을 해낸 것은 사실. 특히 이 과정에서 휴대폰이라는 장치 하나로 뼛속까지 검사와 비리 검사라는 극과 극 캐릭터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진지함과 얄미운 모습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이준혁의 연기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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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종영까지 4회만을 남겨둔 가운데 12회 극 말미 진짜 범인이 '윤세원 과장(이규형 분)'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며 안방극장에 충격적인 반전을 선사, 긴장감과 기대감을 증폭시킨 '비밀의 숲'은 매주 토,일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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