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회 OCN 오리지널 드라마 '듀얼'에서는 엄청난 진실이 드러났다. 특히 류미래가 이용섭, 한유라 박사의 친딸이었고, 어릴 적 진짜 치료제를 투여 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류미래(서은수 분)는 한유라(엄수정 분) 박사를 대신해 돌진하는 오토바이에 사고를 당했다.
미래가 위독한 상태에서 한유라는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제 딸 이주희가 사실은 류미래였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후 며칠 사이 놀라울 정도로 증상이 호전 된 미래는 진짜 치료제가 이미 자신에게 투여 됐음을 알게 돼 또 한번 혼란에 빠졌다.
자신의 입양, 친부모, 그리고 결국 아픈 자신 때문에 아빠인 이용섭(양세종 분) 박사가 복제 실험을 진행했던 것이라는 사실들을 한꺼번에 자각하고 괴로워했다.
한편 치료제를 투여 받은 미래 자체가 치료제가 될 수 있다는 사실과 한유라에 대한 원망으로 성훈(양세종 분)은 미래를 납치한다. 그러나 대치 상황 도중 미래를 사이에 두고 득천(정재영 분)과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게 됐고, 성훈이 쏜 총에 한유라가 맞게 되면서 상황은 더욱 악화됐다.
미래는 총상을 입고 의식이 없는 한유라에게 처음으로 엄마라고 부르며 슬픔에 오열 했지만, 아직 교통사고로 인해 안정이 필요해 병실로 옮겨졌다. 하지만 옮겨진 미래는 갑자기 사라졌고, 그 행방을 알 수 없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사라진 미래와 치료제를 쫓는 대립구도가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듀얼'은 이번주 토,일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