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이정미 대표는 17일 신장식 변호사를 신임 사무총장으로 임명하는 등 4기 지도부의 1차 당직자 인선을 발표했다. 신 사무총장은 진보신당 대변인, 민주노동당 당 대표 비서실장과 기획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추혜선 대변인은 수석대변인으로 승격됐으며, 나머지 당 대변인은 2차 인선에서 추가로 발표될 예정이다. 김용신 정책위의장, 윤소하 원내수석부대표, 김종대 원내대변인은 유임됐다.
이 대표는 "능력과 열정을 중심으로 적재적소에 준비된 인물을 배치한다는 인사원칙을 갖고 있다"며 "주요 당직자들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