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침대를 놓고 청와대가 골머리를 앓고 있는 과거 '침대'를 놓고 협상을 벌였던 박근혜 정부의 방미 시절이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과거 방미당시, 박 전 대통령의 청와대 관계자들은 침대를 놓고 미국측과 '협상'을 벌였다. 이유는 박 전 대통령이 사용해 오던 매트리스와 미국식 매트리스가 맞지 않는다는 것이였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이 '블레어하우스'에 묵는 것을 놓고 '매트리스'로 신경전을 벌인 것이 알려지며 국민들이 비난의 목소리가 높아진 바 있다.
누리꾼들은 "박근혜 침대 실검에 오른거 보고 매트리스 외교 떠오르더라..", "기가 막힌다", "이거 거의 오늘의 유머 아니냐?", "이거 실화냐?", "박근혜 변기, 매트리스, 침대 묶음 패키지로 경매 붙이자", "누가 궁금해한다고.."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한편 청와대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사용하던 수백만 원 상당의 개인 침대 처리 문제를 놓고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탄핵 결정 이후 국가 예산으로 구매해 사용하던 침대를 청와대 관저에 남겨둔 채 서울 삼성동 사저로 거처를 옮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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