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소년들이 태극마크를 달고 세계 야구 대회에 나선다.
대구 연식야구 대표팀은 29~31일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제35회 소년 연식야구 세계대회에 한국 대표 자격으로 출전한다. 대표팀은 지역에서 연식야구를 즐기는 9~13세 소년 16명으로 구성됐고,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투수 출신인 이우선 대구 서구 스카이 유소년 야구단 감독이 사령탑을 맡는다.
이번 대회는 3개 팀씩 4개 조(A~D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진행한 뒤 각 조의 1, 2위 팀이 모인 결승리그(토너먼트)를 통해 우승팀을 가린다. 한국은 일본 브라질과 함께 B조에 속했다. 개최국 일본은 3개 팀이 대회에 참가한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주진우, 김민석 해명 하나하나 반박…"돈에 결벽? 피식 웃음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