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홍현(45'전산 6급) 신임 영주시 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드린다. 시민에게는 봉사하는 공직자세 확립, 조합원 권익증 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영주 풍기가 고향인 황 위원장은 1996년 9급 공무원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영주시청 노조 1'2기 사무처장을 지냈으며 동료 공직자 복지 증진과 근로환경 개선, 권익 보호에 앞장서 왔다.
한편 19일 치러진 제3기 영주시 공무원노조위원장 선거에서 황 위원장은 투표자 779명 중 421표(54.0%)를 얻어 당선됐다. 임기는 3년이다. 그는 조합원 권익 신장과 신바람 나는 행복한 일터만들기, 불합리'불공평 제도 개선, 인사 불만 개선, 강력한 연대 구성 등을 공약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