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원이 7월 셋째 주(17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대구 매매가격은 0.05%, 전세가격은 0.0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감정원은 잇따른 대구 신규 아파트 분양 흥행 속에 학군이 양호하고 재건축'재개발 정비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지역 중심으로 매매가격 상승폭이 확대됐다고 밝혔다. 또 수성구와 장기 하락세를 보였던 달서구, 달성군의 주도로 전세가격이 상승 전환하면서 전체적으로 지난주 대비 하락폭이 축소된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은 0.06%로 수도권 0.12%, 지방 0.00%를 각각 기록했다. 또 전세가격 상승률은 0.01%로 수도권 0.04%, 지방 -0.02%를 각각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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